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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지역 써머타임🕑 해제 - 10월 30일(일) 오전 변경 ▶EU 회원국들은 코로나로 인해 2021년 4월까지 써머타임제 기준시간을 하계 또는 동계로 결정하지 못한채 잠정 보류한 상태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의 써머타임(L'Heure d'été)이 해제되어 10월 30일(일) 오전 3시가 2시로 변경되며,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7시간에서 종전의 8시간으로 조정됩니다. 즉 현재 시간보다 한시간이 늦춰져 원래 시간이 됩니다. 여행 일정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EU지역 써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종료) 유럽의 일광절약 시간제(써머타임) 폐지론 유럽지역의 써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 더보기
에너지난 대비🔌.. 에펠탑 조기 소등키로 佛, 1시간여 당겨 밤 23시 45분 소등 프랑스 상징인 에펠탑이 평소보다 1시간 넘게 일찍 소등했다. 에너지 위기 여파로 절약에 나선 파리시 당국이 대표 관광지인 에펠탑의 불까지 끄는 고육책을 내놓은 것이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황금빛 조명은 이날 오후 23시 45분 모두 꺼졌다. 평소 에펠탑은 일몰 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5분 동안 조명쇼를 해 왔으나, 이날부터 에펠탑이 마지막으로 반짝이는 시간은 오후 23시로 앞당겨졌다. 에펠탑에는 전구 2만개가 달려 황금빛으로 불을 밝혀왔으며, 이번 조치로 전력 소비가 약 4% 줄어들 전망이다. 자정 이전에 모든 조명이 꺼지며, 관람객들은 오후 22시 45분까지 에펠탑에 입장해야 한다. 우크라전 여파, .. 더보기
해외여행 면세한도 상향 🛍.. 면세점은 환율 보상 이벤트 해외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술 2병까지.. 입국장 면세점 판매 한도도 동일 적용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5일 관세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추석 (9/10) 전인 9월 6일부터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라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면세 기본 한도가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8년 만에 인상됐다. 기본 면세 한도는 2014년 마지막으로 상향됐다. 정부는 지난해 1인당 소득수준이 2014년보다 약 30% 늘어난 점을 이번 면세 한도 상향 조정에 반영했다. 휴대품 별도 면세 범위 가운데 술의 면세 한도도 현재 1병 (1L·400달러 이하)에서 2병 (2L·400달러 이하)으로 늘어났다. 술 면세 한도가 2병으로 올라가는 것은 1993년 이후 근 30년 만이다. 입국장 면세점 판매 한도도 여행자 휴대품과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