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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근교

북부 노르망디, 에트르타 해변/코끼리바위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 있는 에트르타는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선정에서 10위 안에 드는 곳으로 인상적인 해안 절벽으로 유명하며, 인상주의 화가 모네, 쿠르베를 비롯해 많은 문화 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아름다운 해변 마을입니다. 대개 인근의 아담한 항구도시 옹플뢰르와 묶어서 하루 일정이 되기도 하며, 일정은 빠듯해지지만 몽생미셸에 가기 전에 옵션으로 옹플뢰르 혹은 에트르타 중에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에트르타는 북부 노르망디 해변의 평온하고 조용한 작은 어촌으로 마을끝 언덕위엔 어민들의 안녕을 빌기 위해 200년 전에 지어진 예배당이 있고, 많이 들으셨을 코끼리 모양의 석회암 절벽 바위로 유명합니다. 이 에트르타 해변에는 코끼리 가족을 이루고 있는 세 개의 코끼리 바위가 있습니다. 아빠 코.. 더보기
파리 근교 당일 투어합니다. 트리아농(마리 앙투아네트) - 베르사유 궁전 ▶파리근교 일일투어 코스 A.역사투어: 베르사유 궁전(루이14세&앙투아네트)-말메종 성(나폴레옹&조세핀)-샹티이 성(콩데 박물관) B.중세투어: 퐁텐블로 성(중세고성)-보 르 비콩뜨 城(정원예술)-샤르트르 성당(중세성당)C.미술투어: 바르비종(화가의 마을)-지베르니(모네의 집과 정원)-오베르(고흐의 마을) *예상시간과 컨셉에 따라 합리적인 코스 조절이 가능한 맞춤투어를 제공합니다. 베르사유 궁전 - 거울의 방 - 세계 1차 대전종결의 조인식 지베르니(모네의 집) - 끌로드 모네의 정원과 연못 오베르-쒸르-오와즈(고흐의 마을) - 빈센트 반 고흐의 오베르 교회 샹티이 성 (콩데 박물관) 라발레아울렛쇼핑 《시차는 파리가 Θ8시간 늦습니다.》*써머타임시는 Θ7시간차 더보기
4월의 파리근교 당일치기 봄나들이 국교가 천주교, 즉 카톨릭인 프랑스는 오는 4월 16일 부활절을 앞두고 벌써 방학과 휴가중이라 조금 한산해졌습니다. 특히 20여도를 넘나드는 올해 파리의 봄기운은 아주 특별하다고 합니다. 어느 해보다 비가 덜 내리고, 날도 화사하여 고운 꽃이 사방에서 지천으로 피어나고, 각종 나무와 꽃들의 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며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1957년에 이런 봄이 있은 후, 찾아온 봄이라고 합니다. 남서쪽 바스크 지방은 벌써 일광욕과 해수욕을 즐기고 있다 합니다. 지금 한국은 벚꽃에 이어 제주와 남부에 유채꽃이 한창일텐데요. 여기 프랑스도 마찬가지지만, 다른 점은 프로방스부터 노르망디까지 거의 모든 프랑스 전역에서 가는 곳마다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평선 끝까지 샛노란 유채꽃, 유채밭을 지겹게 보실 수 .. 더보기
인상주의 화가 모네의 생가 - 지베르니 개관 우리에겐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촬영지로 알려진 인상주의 화가 끌로드 모네의 집과 정원이 있는, 지베르니의 모네의 생가가 기나긴 겨울 정원관리 끝에 지난 3월 24일 (현지 시간) 봄바람과 함께 꽃내음을 싣고 드디어 올봄에 개관을 했습니다. 모네는 사물의 색이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빛과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믿고, 오랜 시간 관찰하며 변하는 자연의 색채들을 여러 색의 조합으로 부드럽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파리에서 북서부인 지베르니는 자동차로 한시간 거리인 한적한 꽃마을이지만, 관광객들에겐 노르망디에서 몽생미셸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 명소랍니다. 비단 미술에 관심이 없더라도 충만한 감성여행이 될 것이며, 또다른 유명한 인상파 화가인 빈센트 반고흐의 마을 오베르 쉬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