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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투어

에펠 3층🗼, 다음달 오픈 ▶에펠탑 3층이 보수 공사후, 2월 1일 18시에 재개방한다. 파리 에펠탑 상층부, 1월말까지 보수로 폐쇄 🔧 프랑스와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인, 낭만의 도시 파리의 하늘을 찌르는 높이 324m의 거대한 철탑인 에펠탑.지난 7일부터 1월내내 보수 공사중이었던 파리 에펠탑의 맨 윗층(3층)이 1월 31일까지 강풍, 비와 눈 등으로 인해 마모된 부분과 엘리베이터 보수 공사를 마치고 2월 1일 18시에 재개방된다. 에펠탑의 꼭대기인 3층은 지상에서 300미터이며 파리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에펠탑 유리바닥을 관람객이 조심스레 걷고있다. 공사중에 탑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케이블과 회전 바퀴 교체도 단행됐다. 이 부분은 악천후, 영하의 기온, 비, 눈, 우박, 햇볕 등에 항시 노출되어 마.. 더보기
오르세 🎨, 르누아르 부자의 회화와 영화 ‘르누아르 아버지와 아들, 회화와 영화 (Renoir père et fils, peinture et cinéma)’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서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데 특수한 표현을 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뛰어났던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1841-1919년)와 그의 아들로 프랑스 영화의 개척자로서 1975년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작가로 평가받은 최초의 영화 감독 중 한 명이었던 영화제작자 쟝 르누아르(1894-1979년)로 이어지는 르누아르 부자의 2세대 가족사 전시회 ‘르누아르 아버지와 아들, 회화와 영화 (Renoir père et fils, peinture et cinéma)’전이 오르세미술관에서 1월 2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쟝 르누아르는 “아버지로부터 .. 더보기
나치가 약탈한 쿠튀르 작품, 프랑스 후손에 반환 ▶프랑스 유명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 세계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프랑스에서 유대인 출신 정치인에게 약탈한 19세기 프랑스의 유명 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이 후손들에게 반환됐다.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전날 베를린의 마킨-그로피우스-바우 미술관에서 나치가 프랑스 정치인 조르주 망델에게 약탈한 작품인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후손들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장관이 망델의 후손들에게 작품을 전달했다. ▶나치가 약탈했던 프랑스 화가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독일 정부가 원소유자의 후손에게 전달했다. 내무장관을 지낸 망델은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했을 당시 저항했다가 나치의 '꼭두각시'인 프랑스 .. 더보기
파리 루브르 1천만명 첫 돌파.. 작년 관람객 기록 파리 루브르박물관 작년 관람객 1천만명 첫 돌파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작년에 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루브르박물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파리 루브르를 찾은 사람은 총 1천20만명으로 한 해 전 810만명보다 25% 늘었다. 루브르의 관람객은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와 2016년 7월 니스의 트럭 테러 등으로 급감했다가 프랑스 관광경기가 다시 회복세를 타면서 작년에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이 발표한 곡 'Apeshit'의 뮤직비디오가 루브르에서 촬영된 것이 주효했다. 루브르 안에서 모나리자 등 명화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4천7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장뤼크 마르티네즈 .. 더보기
긴~휴가 다녀오면 스트레스↓..집중력·생산성↑, 긍정·행복↑ 익스피디아, 19개국 직장인 조사.. 짧은 휴가보다 1주일 이상 긴 휴가 효과한국인 연간 14일사용, 세계평균치 근접.. 유럽 평균 29일 유급휴가 중 27일 사용휴가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2년전 과학적 증명 (미국 의대) 세계를 막론하고, 휴가를 다녀와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는 2016년에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과 캘리포니아대학 등의 공동 연구로 휴가와 스트레스의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도 있다.**휴가를 가야하는 과학적 이유 ☞ http://coolguidefr.tistory.com/306 익스피디아는 최근 한국인 300명을 포함해 19개국 직장인 1만 1144명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사용 현황’을 조사(중복응답)한 결과, ‘휴가 마친뒤 집중력,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항목.. 더보기
루브르, 내년부터 매월 첫 토요일에 야간 무료 개관 올 한해 루브르 박물관이 최대의 입장객 수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는 2019년 1월부터 매월 첫 토요일 야간에 무료로 개관하여 입장객을 다변화 할 계획이다. 2018년말까지 루브르 박물관은 방문객 수가 1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2년의 기록적인 방문객 수 970만 명을 갱신할 전망이다. 작년 방문객 수는 810만 명이었다. 여기에 루브르-랑스(Louvre-Lens)를 합하면 2017년 방문객 수는 850만 명이었다. 이런 기록적인 방문객 수에 더하여 매달 첫 주 토요일 야간 무료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간 개장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병행한다. 2019년 1월 5일부터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일-드-프랑스 지역에 거주하는 프랑실리앙(.. 더보기
크리스마스의 계절, 파리의 노엘시장 다른 유럽국가도 마찬가지지만 성탄절은 일년중 프랑스에서 가장 큰 명절이다.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만찬을 즐기며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학교나 직장, 일 때문에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도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온가족이 함께 한 자리에 모이는 날로 뜻 깊은 프랑스의 명절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1월 중순부터 거리에는 조명이 장식되고, 상점 쇼윈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듬뿍 담긴 디스플레이를 하고 크리스마스 장터가 곳곳에 들어선다. 올해는 성탄 조명이 반짝이는 샹제리제 거리에 해마다 열리던 크리스마스 시장(Marché de Noël)이 파리시의 불허로 열리지 않지만, 대신 튈르리 공원이 그 자리를 대표하며 각 구청별로 마련된 노엘시장을 찾아 프랑스 장인들이 만든 선물도 사면서 다양한 행사도 즐기며, 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