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크롱 대통령 보좌관 스캔들로 프랑스 정국 소용돌이 프랑스 정치권에서 이른바 보좌관 스캔들로 여야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보좌관이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의 진압장비를 착용하고서 시위대를 폭행한 사건으로 야당들은 내각 불신임안까지 의회에 제출했다. ▶파리 시민들의 지난 5월 1일 노동절 시위 현장에서 베날라가 사복에 진압경찰 복장으로 시위대를 강제 진압해 논란이 된 장면 지난 5월 1일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노동절 집회 현장에 후드티를 입고 경찰 헬멧을 쓴 남자가 시위대로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을 강제로 끌고가 제대로 저항도 못하는 남자에게 주먹과 발로 폭력을 행사했다. 헬멧을 쓴 사람은 경찰관이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수행비서인 알렉상드르 베날라인 것으로 드러났다.그의 신분이 일간지의 보도로 폭로되자 프랑스 정국은 즉각 소용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