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오나르도 다빈치

다빈치가 그린 '사라진 초상화' 500년 만에 발견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예술가이자 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가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이 500년 만에 발견돼 그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다빈치 연구자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카를로 페드레티는 "스위스 비밀금고에 숨겨져있던 그림이 500년간 사라졌던 다빈치의 작품"이라고 주장했다. ☞ 다빈치의' 이사벨라 데스테' 초상화 61cm x 46.5cm의 이 초상화는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교양있는 여성이자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했던 이사벨라 데스테(1474-1539)를 그린 것이다. 특히 다빈치는 1499년 데생용 연필로 데스테의 스케치를 남긴 바 있으며, 이 작품은 현재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중이다. 그러나 스케치 외에 실제 초상화는 발견되지 않아 다빈치 작품 중 .. 더보기
DNA 검사로 '모나리자' 진짜 유골 찾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인 '모나리자'의 실제 모델로 추정되는 여성의 얼굴 복원에 나선 이탈리아 연구팀이 이 여성의 진짜 유골을 찾아내기 위해 DNA(유전자) 분석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이탈리아 역사·문화유산 홍보 국가위원회의 실바노 빈세티 위원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작년 피렌체의 옛 수녀원 지하 무덤에서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했다. ► 모나리자 유해 발굴 작업 연구팀은 발굴 작업을 통해 8개의 해골을 찾아냈고, 이중 하나가 모나리자의 모델로 알려진 리자 게라르디니의 유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리자는 피렌체의 의류상이었던 프란체스코 델 지오콘도의 아내로 프란체스코가 죽은 뒤 수녀가 됐고, 1542년 63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연구팀은 리자가 사망한 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