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야 샤라포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佛오픈테니스- 샤라포바, 2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 등극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인 '롤랑가로스'(총상금 2천501만8천900 유로)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시모나 할렙(4위·루마니아)을 2-1(6-4 6-7 6-4)로 꺾었다. 2012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샤라포바는 2년 만에 프랑스오픈 트로피를 다시 안았다. 우승 상금은 165만 유로(약 23억원). ↗ 佛오픈테니스 '롤랑 가로스' 우승으로 클레이코트의 여왕으로 변신한 샤라포바 샤라포바에겐 메이저대회 다섯 번째이자 프랑스오픈으론 두 번째 우승이다. 샤라포바는 지난해에도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세리나 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