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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 혼수상태

'F1 황제'슈마허, 佛 병원서 스위스 로잔 이송 슈마허, 더 이상 혼수상태 아냐... 스키 사고로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고 프랑스 그레노블 병원에 입원해있던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집에서 가까운 스위스 로잔 병원으로 옮겨졌다. 슈마허의 대변인 사빈 켐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슈마허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으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활 치료를 계속하기 위해 그레노블 병원을 퇴원했다고 발표했다고 스위스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키 사고로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고 프랑스 그레노블 병원에 입원해있던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집에서 가까운 스위스 로잔 병원으로 옮겨졌다. 스위스 언론들은 7번이나 F1 우승을 차지한 슈마허가 이날 오전 스위스 로잔의 보.. 더보기
'F1 황제' 슈마허, 스키 사고로 혼수 상태 슈마허 중태, 병상에서 새해 맞아..현재 안정적 스키를 타다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5·독일)가 혼수상태로 새해를 맞이했다. → 스키 사고 직후 슈마허를 이송하는 구조요원들 슈마허의 매니저는 1일(현지시간)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슈마허가 지난밤 큰 변화 없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면서 "하지만 여전히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녀는 "의료진이 밤새 슈마허를 잘 지켜봤다"면서 "그의 가족도 병상을 지켰다"고 덧붙였다.슈마허는 현재까지 위중한 상태로 그르노블 대학 병원에서 두 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줄곧 혼수상태에 있다. 다만, 두 번째 수술 후 뇌 진단 검사에서 작은 호전을 보였으나,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