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해 루브르 박물관 기부금 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존심 구긴 프랑스 문화계, 자성의 목소리 세월호 참사이후 유병언과 아해가 동일인임이 밝혀지고 얼굴없는 작가 아해의 프랑스에서의 행적이 낱낱이 드러나는 상황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했던 프랑스 언론이 프랑스 문화계와 아해의 비리를 보도하기 시작했다. 아해의 거액 기부금에 자존심이 잔뜩 구겨진 프랑스 문화계에서는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 佛 르몽드 기사 '세월호 소유주, 서울에선 공공의 적, 파리에선 박물관 후원자’ 프랑스의 유력 일간지인 르몽드는 11일 ‘서울에선 공공의 적, 파리에선 박물관 후원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해의 루브르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 전시는 “‘아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유병언을 널리 알리게 만든 계기가 된 것으로, 중요한 것은 그가 많은 돈을 기부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