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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

올랑드 대통령의 전 동거녀, 회고록 대박에 돈방석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전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49)가 대통령에 관한 회고록 덕분에 돈방석에 앉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9월 25일(현지시간) "올랑드가 서민 출신이라고 조롱한 프랑스의 전 영부인이 전 파트너(올랑드) 보다 부자가 될 것 같다"면서 프랑스 르피가로를 인용해 회고록 판매 현황을 전했다. 9년간 동거한 대통령과의 내밀한 대화를 모두 털어놓은 회고록 '이젠 감사해요'는 아마존에서 프랑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으며, 9월초 발간 이래 44만2000부가 팔린 것으로 보인다. 회고록에는 '서민 대통령'을 표방하는 올랑드가 사석에서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며 싫어했던 일화, 올랑드가 자신을 '코제트(레미제라블의 고아 소녀)'라고 부른 일, 18개월을 보낸 엘리제궁에.. 더보기
프랑스, 노르망디 70주년 행사 세계 외교 중심 부상 프랑스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세계 외교의 중심 무대로 떠올랐다. 프랑스 현지 일간지 르몽드에 따르면 6일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독일, 호주, 캐나다 등 19개국 정상과 국가원수가 참석하였다. 행사 주최국인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옛 소련군이 2차 대전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하며 "오늘 나치의 모든 희생자 앞에 고개를 숙인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언급하지 않은 채 "노르망디 기념행사를 계기로 지도자들은 평화가 위협받을 때 해결 방법을 찾아내 위기가 전쟁으로 치닫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의 크림 합병으로 우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