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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5월14~25일까지) 韓영화, 2년 연속 칸 경쟁 불발..류승룡·배두나 초청 올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오늘 5월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한국은 경쟁부문에 2년 연속 한국영화가 단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각)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장편경쟁부문 등 공식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편경쟁 18편의 초청작 중 한국영화는 없었다. 앞서 임권택, 김기덕, 홍상수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거장의 초청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과는 달랐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 김기덕 감독의 '일 대 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출품했지만 경쟁부문에는 들지 못했다. ↗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Marcello Mastroianni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벨기에.. 더보기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스필버그 감독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오는 5월 열리는 제66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 2012년 10월말 행사장에서 싸이와 포즈를 취한 스티븐 스필버그 28일 TF1 TV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질 자콥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칸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스필버그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2년 전에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겠다고 약속했던 스필버그 감독은 성명에서 "60여년동안 칸영화제는 훌륭한 작품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고 평가했다. -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링컨'(남우주연상: 다니엘 데이 루이스) 스필버그가 감독한 영화 '링컨'은 올해 아카데미영화상 12개 부문에 올라 남우주연상과 미술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심사위원장은 이탈리아의 나니 모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