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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日영화 '어느 가족'의 고레에다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 ▶日영화 '어느 가족'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황금종려상을 들고와 성의를 보였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어느가족' 日300만 믿기 힘든 성공" 지난 5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수상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이었다. 고레에다 감독은 수상 소감으로 "저는 작게 낳아서 길게 오랫동안 잘 키워가자는 마음으로 계속 작품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화를 만들어온 것이 이런 형태(황금종려상)로 보답을 받게 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전했다.당시 우리 영화계는 기대를 모은 '버닝'의 수상 불발에 실망했지만, '우나기' 이후 21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품에 안은 일본 .. 더보기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5월14~25일까지) 韓영화, 2년 연속 칸 경쟁 불발..류승룡·배두나 초청 올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오늘 5월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한국은 경쟁부문에 2년 연속 한국영화가 단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각)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장편경쟁부문 등 공식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편경쟁 18편의 초청작 중 한국영화는 없었다. 앞서 임권택, 김기덕, 홍상수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거장의 초청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과는 달랐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 김기덕 감독의 '일 대 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출품했지만 경쟁부문에는 들지 못했다. ↗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Marcello Mastroianni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벨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