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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청

에펠탑 지하에 쇼핑몰이 들어설 수 있을까 ? 프랑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에펠탑의 주변 경관이 조만간 바뀔 예정이다. 매해 에펠탑을 보러 오는7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더 잘 맞이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리 시청이 새로운 시도를 모색 중이라고 6일에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가 보도하였다. ▶ 프랑스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파리 에펠탑 이를 위한 조사단이 지난 봄에 조성되어 상업계의 부동산 전문인 Marsh사와 Convergences-cvl, 그리고 산업프로젝트를 담당하는 Berim사의 감독하에 과실을 맺어가고 있는 중이며, 프랑스경제전문언론지Challenges는 세 가지의 계획이 채택되었다고 알렸다. 그 중 첫 번째는 에펠탑 지하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사실 이 견해는 이미 작년부터 언급된 것으로 에펠탑 2층까지의 높이에 해당하는 공간을 지하에 파내는 작업.. 더보기
2013년 파리 시가지 변모 2013년을 맞이한 파리는 보행자 중심의 공간을 도시 내에 형성하기 위해 변모를 시작한다. 한층 더 문화 지향적인 도시로의 변화를 시도하는 파리의 주요 개혁을 소개한다. ► 보행자 도로로 탈바꿈되는 센 강변도로 1월부터 센 강 재개발 프로젝트가 가속도를 붙였다. 지난해 7월, 센 강 우안 지역에 위치한 조르주 퐁피두 강변도로를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하기 위해 약 7주간 공사를 진행했던 파리시청이 이번에는 좌안 지역에 위치한 강변도로의 통행을 금지한다. 1월 말부터 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알마교(Pont de l'Alma)와 오르세박물관(Musée d’Orsay) 사이에 위치한 2.3km의 자동차도로는 보행자도로로 변경된다. 도로에는 산책이 가능한 공원들이 들어설 계획이며 센 강에서부터 오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