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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고갱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Beyond Impressionism : Masterpieces from the Musée d'Orsay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을 5월초부터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저명한 인상주의 화가들로부터 세잔, 반 고흐, 고갱, 르동, 루소에 이르기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공예와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세기말 근대 도시 파리의 여러 모습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인상주의 이후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렸던 다양한 화가들의 숨결과 세기말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 전시기간 : 2014년 5월3일(토) - 8월31.. 더보기
고갱의 '3대 걸작' 한자리… 국내 최초 고갱 회고전 '낙원을 그리는 화가 고갱 그 이후'展 14일부터 ▲ 브르타뉴 시기 대표작 설교 후의 환상. 현실과 상상을 결합시킨 상징주의 작품이다. 1888년, 72.2×91cm, 캔버스에 유화,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최후의 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1848~1903ㆍ프랑스)이 한국을 찾는다. 국내 최초의 고갱 회고전인 '낙원을 그리는 화가 고갱 그 이후'가 이달 한국일보 주최로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본관에서 열린다. 고갱은 인상주의로 출발해 상징주의, 종합주의라는 새로운 회화 기법을 통해 스스로 인상주의에 종말을 고한 화가. 문명을 버리고 남태평양 타히티섬으로 이주해 원주민들의 원시적 삶을 화폭에 옮긴 것으로 유명하지만, 오랜 타국 생활로 인해 함부로 취급되거나 버려진 작품이 많고, 대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