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데자르 자물쇠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사랑의자물쇠' 결국 말썽..센강 다리난간 붕괴 예술의 다리, 난간 붕괴로 일시 폐쇄하기도...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센강의 '예술의 다리(퐁데자르;Pont des Arts)'에 빼곡하게 채워진 '사랑의 자물쇠'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결국 다리 난간 일부가 자물쇠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 프랑스 경찰이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파리의 명물인 센강의 '퐁데자르' 다리 난간을 체크하고 있다. 파리시 당국은 퐁데자르의 2.5m 길이 철제 난간 두 개가 8일(현지시간) 오후 붕괴해 통행을 일시 통제하고 붕괴한 난간을 나무판자로 교체한 뒤 재개통했다고 AFP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난간 붕괴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시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밝혔다. 보행자 전용다리인 퐁데자르에 자물쇠가 처음 걸린 것은 지난 2008년이다. 이후 퐁데자르를 찾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