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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방장관

프랑스 노르망디 기념식에 푸틴 예정대로 초청 우크라이나 사태... 프랑스 외교 반응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프랑스가 오는 6월 열리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기념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정대로 초청하기로 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 유럽1에 "푸틴 대통령도 기념식에 초청했고, 현재로서는 초청 취소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가른 노르망디 상륙 작전 70주년이 되는 오는 6월6일 노르망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이 행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부부, 푸틴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파비우스 장관과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날 예정됐던 모스크바 방문을 취소.. 더보기
재정난 빠진 프랑스, 軍 2만3500명 감축 재정난에 허덕이는 프랑스가 앞으로 6년간 군병력을 2만3500명 줄이기로 했다.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3일 국방개혁안을 발표하면서 2014~2019년 현역 군인과 지원인력 등 총 2만35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3일 프랑스 병력 감축 등 국방개혁안을 발표하는 장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 프랑스 군인과 군무원은 현재 22만8000여 명이다. 하도급업체 직원을 제외하고 방위산업체에 고용된 인력까지 합치면 약 39만3000명에 달한다. 영국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 군사대국인 프랑스는 화학무기 사용으로 논란이 된 시리아에 대한 공습 준비를 비롯해 말리 내전, 코트디부아르 내전 등 세계에서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공공부채와 재정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선 병력 감축이 불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