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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佛오픈테니스- 샤라포바, 2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 등극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인 '롤랑가로스'(총상금 2천501만8천900 유로)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시모나 할렙(4위·루마니아)을 2-1(6-4 6-7 6-4)로 꺾었다. 2012년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샤라포바는 2년 만에 프랑스오픈 트로피를 다시 안았다. 우승 상금은 165만 유로(약 23억원). ↗ 佛오픈테니스 '롤랑 가로스' 우승으로 클레이코트의 여왕으로 변신한 샤라포바 샤라포바에겐 메이저대회 다섯 번째이자 프랑스오픈으론 두 번째 우승이다. 샤라포바는 지난해에도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라 우승 기회를 잡았지만 세리나 윌.. 더보기
佛오픈테니스- 나달, 페레르 꺾고 8회 우승 '금자탑' 남자 선수 최초 동일 메이저대회 8번 정복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26·스페인·세계랭킹 4위)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인 '롤랑 가로스(Roland Gaross) ' 남자 단식에서 8번째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 2013 프랑스오픈에서 1,2위를 차지한 나달과 페레르 (시상자-우사인 볼트) 나달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스페인의 다비드 페레르(31·스페인·5위)를 3-0(6-3 6-2 6-3)으로 꺾고 우승컵(총상금 2천101만7천 유로)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비욘 보리(56·스웨덴)가 보유하고 있던 프랑스오픈 최다 우승(종전 6회) 기록을 31년 만에 갈아치운 나달은 프랑스오픈에서 8번째 정상을 밟았다. 남자 선수 가운데 같은 메이저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