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미망인 자클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카소 아내, 친아들 몰래 40년간 프랑스에 작품 271점 은닉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법원으로 향하고 있는 피에르 르 궤네(77)와 아내 20세기를 대표하는 입체파 화가 또는 입체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현대 입체파의 거장인 파블로 피카소의 미망인이 친아들 몰래 지난 40년 동안 피카소 작품 271점을 프랑스에 은닉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자신의 집 차고에 피카소 작품 271점을 보관하다 피카소의 자손들로부터 절도 혐의로 기소된 전직 전기기사 피에르 르 궤네(77)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항소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피카소의 미망인 자클린의 지시로 작품들을 보관해왔다고 폭로했다. 궤네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클린은 아들 클로드와 관계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피카소 사망 몇달 전 자클린이 직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