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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생활

PSG 즐라탄 '두시즌 연속' 득점왕-리그우승-올해의 선수상 독식

5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미디어들은 "파리 PSG의 즐라탄이 2년 연속 프랑스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일제히 스포츠계에 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 스웨덴)는 "두 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굉장한 영광이다. 감독, 코치를 비롯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4 프랑스 리그 올해의 선수상..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즐라탄은 2012년 7월에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프랑스 파리생제르망(PSG)로 이적해 첫 시즌 득점왕을 달성했다. 즐라탄은 이 시즌 34 전 경기에 나서 30골을 기록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PSG는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즐라탄은 두 시즌 연속 득점왕, 리그 우승, 올해의 선수 수상을 수상하며 프랑스 리그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