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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1병 1억3천만원에 낙찰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1병, 1억3천만원에 낙찰지난 5월26일 프랑스 동부의 산악 지대이자 알자스(Alsace) 근처인 황금빛 와인으로 유명한 쥐라(Jura) 지방의 롱스-르-소니에(Lons-le-Saunier)에서 개최된 뱅 존(Vin Jaune) 경매에서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3병 중에 한 병은 103,700 유로(한화로 약 1억 3000만원)에, 나머지 두 병은 각각 76,250 유로와 73,200 유로에 낙찰되었다. 같은 포도주가 2011년에는 57,000 유로에 판매되었다. 루이 16세가 통치하던 시절에 만들어져 2백년 넘게 와인창고에서 잠자던 이 1774년 산 포도주는 현재 구입이 가능한 전 세계 포도주 중에서는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이 포도주는 포도 재배자.. 더보기
"해외서 600불 이상 신용카드 쓰면 관세청에 실시간 통보" 관세청 발표,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세관 통보 기준금액··· 분기별 5000달러→실시간 건당 600달러로 강화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600달러 이상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면 세관에 바로 통보된다.1월초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따르면 휴대품에 부과해야 하는 세금의 탈루를 방지하기 위해 여신전문금융업협회로부터 제출받았던 여행자별 물품구매금액(인출금액 포함)을 분기별 5000달러 이상에서 실시간으로 구매액(인출금액) 건당 600달러 이상 제출로 강화했다. 지금까지는 국내 면세점에서 신용카드로 600달러 이상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세관에 통보됐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는 해외에서 600달러 이상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