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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마크 제이콥스, 루이비통 떠난다 ▶ 프랑스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을 떠나기로 한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16년간 몸 담았던 프랑스 유명 브랜드 '루이비통'을 떠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패션 전문 일간지 'WWD'(우먼스웨어데일리)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WD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와 루이비통을 소유한 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이미 이같은 사실에 서로 합의했다. 제이콥스는 루이비통을 떠나 '마크 제이콥스'와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이 잡지는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루이비통 측이 제이콥스의 후임으로 발렌시아가의 전 디자이너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와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이콥스는 뉴욕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뒤 1997.. 더보기
LVMH그룹 루이뷔통 회장, 9조원대 재산 벨기에로 이전 "프랑스 루이뷔통 회장, '부자증세' 피해 재산 해외로 이전" 프랑스 최고 부자인 베르나르 아르노(63) 루이뷔통(LVMH) 그룹 회장이 9조원대의 재산을 벨기에로 이전했다.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부자 증세의 하나로 100만유로(약 14억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최고 소득세율 75% 구간을 신설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부자 증세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해외로 이전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5일 아르노 회장이 55억 파운드(9조3122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필린베스트'라는 회사로 옮겼다고 보도했다. 필리베스트는 아르노 회장이 LVMH 지주회사 '그룹 아르노'에 대한 자신의 지분 31%를 벨기에로 이전하기 위해 설립한 기업이다. 아르노 회장은 이번 재산 이전이 '가족 상속 이유'이라고 해명했으나,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