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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의 월드컵 직행, 스페인에 달렸다 프랑스가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와의 WC 예선 한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프랑스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월드컵 본선행 여부를 결정할 상황에 놓인 것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1조에 속해있다. 1조는 프랑스를 비롯해서 스페인, 핀란드, 그루지야, 벨라루스가 속해있다. 조가 편성됐을 때부터 프랑스와 스페인의 선두 다툼이 예상됐고, 팀당 1~2경기를 남겨둔 현재 예상은 들어맞았다. →2013 프랑스 축구 대표팀 프랑스와 스페인은 승점 14점으로 같다. 그러나 스페인(+8)이 프랑스(+6)보다 골득실 차에서 +2점 앞서 선두에 올라있다. 조 선두는 본선에 직행한다. 그렇기에 프랑스로서는 스페인을 제치고 선두를 노려야 한다. 그런데 프랑스의 선두 탈환은 매우 어.. 더보기
佛, 리베리 "나는 프랑스의 구세주가 아냐" ■ 프랭크 리베리 동점골, 프랑스의 구세주라는 찬사 프랑스 대표팀 공격수 프랭크 리베리는 자신이 팀의 구세주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11일 새벽(한국 시각) 벨라루스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7라운드 경기에서 4-2 대역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리베리는 두 차례 동점 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고, 유럽 축구 전문가들로부터 프랑스의 구세주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오직 해야 할 역할만 최선을 다해 수행했을 뿐이라고 강조하며 팀 동료들이 끝까지 강한 정신력으로 포기하지 않았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벨라루스전에 동점골을 넣은 프랑스대표팀 공격수 프랭크 리베리 리베리는 경기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