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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배우

'세계시민' 드파르디외, 벨기에서 명예시민증 받아 저택 매입·투자회사 설립한 에스탱퓌시서 수여 ►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벨기에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세계시민'을 자처하는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64)가 벨기에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아 벨기에 국적 취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프랑스 정부의 '부자 증세'를 피해 프랑스 국적을 버리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드파르디외는 지난해 벨기에에 국적을 신청한 데 이어 프랑스 국경 부근 벨기에 에스탱퓌 시 네솅 마을에 거주지를 마련했다. 벨기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명해온 드파르디외에게 벨기에 에스탱퓌 시가 24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벨기에 벨가통신이 보도했다. 다니엘 세네사엘 에스탱퓌 시장은 드파르디외에게 명예시민 메달을 수여하면서 "제라르, 에스탱퓌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더보기
사르코지 영국으로 세금망명? 비밀리에 영국에 사모펀드 설립설 프랑스 국민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부자증세'에 못 이겨 러시아 국적을 획득한 가운데 이번에는 전직 대통령인 니콜라 사르코지까지 높은 세금을 피해 영국에 사모펀드를 설립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와 프랑스 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21일 프랑스 탐사전문 인터넷 매체 메디아파르에 따르면 사르코지는 영국 런던에 10억유로 규모의 사모펀드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 메디아파르는 '매우 정확한 금융계 소식통들'에게 확인한 내용이며 사르코지는 기업인이자 측근인 알랭 맹크의 도움으로 이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아파르는 지난해 3월 사르코지가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폭로해 그의 재선을 방해하는 등 '사르코지 저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