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공유 전기 자동차 시스템이 다시 재개되었다.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12월이면 공유 전기 자동차를 이용하려는 모든 사용자들이 셀프 서비스 전기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무브인파리(Moov’in.Paris)라고 명명된 르노(Renault)의 전기 자동차 서비스가 파리와 클리시(Clichy)에서 10월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오토리브(Autolib) 서비스가 중단된 지 두 달 만이다.
르노의 무브인파리 서비스는 도시형 차량인 ‘조에(Zoé)’ 100대로 구성된다. 10월말에는 조에 200대와 소형 트위지(Twizy) 20대로 증가하고, 연말까지는 총 500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내년까지의 목표는 2,000대다.
또 다른 자동차 생산 회사 다임러(Daimler)-BMW와 PSA도 전기 자동차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와 동시에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10월 9일 전기 자동차 충전기 1,000개를 전기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들이 월 10유로를 내고 1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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