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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미술관

오르세 🎨, 르누아르 부자의 회화와 영화 ‘르누아르 아버지와 아들, 회화와 영화 (Renoir père et fils, peinture et cinéma)’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서 여성의 육체를 묘사하는 데 특수한 표현을 보였으며 풍경화에도 뛰어났던 프랑스 인상파 화가인 피에르-오귀스트 르누아르 (1841-1919년)와 그의 아들로 프랑스 영화의 개척자로서 1975년 아카데미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작가로 평가받은 최초의 영화 감독 중 한 명이었던 영화제작자 쟝 르누아르(1894-1979년)로 이어지는 르누아르 부자의 2세대 가족사 전시회 ‘르누아르 아버지와 아들, 회화와 영화 (Renoir père et fils, peinture et cinéma)’전이 오르세미술관에서 1월 27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쟝 르누아르는 “아버지로부터 .. 더보기
나치가 약탈한 쿠튀르 작품, 프랑스 후손에 반환 ▶프랑스 유명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 세계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프랑스에서 유대인 출신 정치인에게 약탈한 19세기 프랑스의 유명 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이 후손들에게 반환됐다.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전날 베를린의 마킨-그로피우스-바우 미술관에서 나치가 프랑스 정치인 조르주 망델에게 약탈한 작품인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후손들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장관이 망델의 후손들에게 작품을 전달했다. ▶나치가 약탈했던 프랑스 화가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독일 정부가 원소유자의 후손에게 전달했다. 내무장관을 지낸 망델은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했을 당시 저항했다가 나치의 '꼭두각시'인 프랑스 .. 더보기
관람객 호흡·체온에 '몸살앓는 유물' 유럽 유명 박물관 ‘골머리’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관광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파트리치아 루치디오가 '기피 1호 장소'로 꼽는 곳은 피렌체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아카데미아미술관이다. 이곳에는 미켈란젤로의 걸작 다비드상을 비롯해 산드로 보티첼리, 필리포 리피 등 13∼16세기 피렌체 문화를 대표하는 화가, 조각가들의 회화와 조각상들이 전시돼 있다. 하지만 루치디오는 최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아카데미아미술관은 악몽 그 자체" 라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느라고 서로 밀치며, 남의 발을 밟는 등 난리법석을 부린다"고 말했다. 게다가 대부분 일단 사진을 찍고 나면 제대로 작품감상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버리기 일쑤라는 것이다. ↑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의 ‘사모트라케의 니케’상이.. 더보기
근대 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 오르세미술관展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Beyond Impressionism : Masterpieces from the Musée d'Orsay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선보이는 을 5월초부터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네, 르누아르, 드가 등 저명한 인상주의 화가들로부터 세잔, 반 고흐, 고갱, 르동, 루소에 이르기까지 후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공예와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세기말 근대 도시 파리의 여러 모습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 인상주의 이후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렸던 다양한 화가들의 숨결과 세기말 파리의 시대적 분위기를 이번 전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 전시기간 : 2014년 5월3일(토) - 8월31.. 더보기
새해 국내 프랑스미술전시회...오르세미술관展 → 클로드 모네의 , 캔버스에 유채, 131×88㎝, 1886년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5월 프랑스미술전시회 '오르세미술관'전(가제)을 개막한다. 루브르·퐁피두센터와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의 하나인 오르세미술관은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중요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을 비롯해 '국회의사당', 앙리 루소의 '뱀을 부리는 주술사', 르느와르의 '앉아있는 소녀', 세잔의 '생 빅투아르 산', 고갱의 '노란 건초더미', 고흐의 '외젠 보흐의 초상', 드가의 작품 등 인상주의로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인상주의 미술과 도시 근대화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측은 19세기 인상주의에서 후기 인상주의에 이르는 미술사적 흐름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고.. 더보기
"프랑스 정부, 나치 강탈 미술품 주인 찾아..." 프랑수아 올랑드 정부, 2,000여점 반환받을 유대인들 수소문 프랑스 정부가 나치 정권이 유대인으로부터 강탈한 미술품의 주인을 찾아 나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월 19일 프랑스 정부가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에 전시 중인 모네, 루벤스, 르누와르 등 유명 화가의 작품 2,000여점을 돌려주기 위해 원 주인들의 행방을 수소문 중이라고 전했다. ▲ 연합군 병사인 ‘기념물·미술품·기록물 전담반(MFAA·모뉴먼츠 맨)’ 요원들이 1945년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 바이에른 알프스의 바위산 꼭대기에 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에서 히틀러가 숨겨 놓은 루벤스의 걸작 등을 찾아냈다. 나치는 1933~45년 당시 유대인 박해 정책의 하나로 유대인이 개인적으로 소장한 미술품 수십만 점을 강탈해갔다. 이들 작품의 대부분은 .. 더보기
파리 박물관∙미술관들 만족, 관람객수 증가↑ 대부분의 파리 박물관 및 미술관이 2012년도 관람객수 증가를 기록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관람객이 10% 감소한 케브랑리국립박물관(Le museé de Quai Branly)을 제외하면, 파리의 모든 국립박물관이 작년 대비 관람객 수가 증가했다. ► 에펠탑에서 가장 가까운 케브랑리국립박물관(Le museé de Quai Branly-Quai:강변을 뜻) 박물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루브르박물관(Le musée du Louvre)은 2011년의 8백8십만 명에서 14% 증가한 1천만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으며, 오르세미술관(Le musée d’Orsay)과 기메박물관(Le musée Guimet)의 관람객은 나란히 15%, 퐁피두센터(Le Centre Pompidou)의 관람객은 6%가 증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