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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6미터 더 높아진 에펠탑🔝.. 새 안테나 달아 330m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세계문화유산인 에펠탑에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꼭대기 위로 헬리콥터가 새 안테나 장비를 들어 올렸다.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되면서 324m였던 에펠탑의 공식 높이는 6m가 늘어 총 330m가 됐다.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헬리콥터를 동원해 안테나를 설치하는 작업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헬리콥터로 무게가 350㎏에 달하는 안테나를 에펠탑 꼭대기로 날랐고, 인부들이 꼭대기에 올라가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사업 관계자인 뤼코시 씨는 "안테나를 높은 위치에 설치할 수록 더 멀리 송신을 할 수 있으므로 에펠탑만큼 좋은 곳은 없다."며 설치를 반겼다.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만들어진 길게 뻗은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은.. 더보기
에펠 3층🗼, 다음달 오픈 ▶에펠탑 3층이 보수 공사후, 2월 1일 18시에 재개방한다. 파리 에펠탑 상층부, 1월말까지 보수로 폐쇄 🔧 프랑스와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인, 낭만의 도시 파리의 하늘을 찌르는 높이 324m의 거대한 철탑인 에펠탑.지난 7일부터 1월내내 보수 공사중이었던 파리 에펠탑의 맨 윗층(3층)이 1월 31일까지 강풍, 비와 눈 등으로 인해 마모된 부분과 엘리베이터 보수 공사를 마치고 2월 1일 18시에 재개방된다. 에펠탑의 꼭대기인 3층은 지상에서 300미터이며 파리를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에펠탑 유리바닥을 관람객이 조심스레 걷고있다. 공사중에 탑의 정상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의 케이블과 회전 바퀴 교체도 단행됐다. 이 부분은 악천후, 영하의 기온, 비, 눈, 우박, 햇볕 등에 항시 노출되어 마.. 더보기
에펠탑 주변 방탄 유리벽 설치 시작 공사비 2천만 유로 투입, 9월 14일 공사 개시 에펠탑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파리시는 탑 주위에 방탄 유리벽과 철책 설치 공사를 9월 14일 시작한다. 파리7구 구청은 이를 위해 9월5일 오후 19시30분에 공청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한 공사의 성격에 관해 설명했다. 전세계 유료입장 기념물 중에서 방문객 수(2016년 5,841,026 명 입장)가 가장 많은 에펠탑 주위에 공사가 시작되므로, 트럭과 노동자들이 왕래하면서 방탄 유리 설치 공사를 하게 된다. 공사비용은 2천만 유로가 소요될 것이다. 파리7구는 파리의 고급 주거지역 중 하나다. 1m² 당 주택 가격이 1만3천 유로, 예외적인 주택은 1만7천에서 1만9천 유로까지 올라간다. 주민들은 이번 공사로 인해 소음, 먼지, 주차 등 일상 생활에.. 더보기
프랑스 에펠탑 주변에 2.5m 방탄 유리벽 설치 예정 에펠탑, 2천만 유로 들여 올해 가을까지 방탄 유리로 보호15년간 에펠탑 개보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테러 대비한 조치 프랑스 수도 파리의 에펠탑 주변에 2.50 미터 높이의 방탄 유리벽이 영구 설치된다.2월 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시는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을 테러 위협으로부터 막기 위해 올해 가을까지 에펠탑 주변에 2.5m 높이의 방탄 유리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 의회가 지난달 31일 승인한 조처에 따라 이미 작년 6월 에펠탑 주변에 세운 임시 철제 울타리를 방탄 유리벽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에펠탑을 2.5m 높이의 방탄 유리벽으로 탑 주변을 둘러 싸는데 드는 비용은 2천만 유로로 작업후 탑 주위의 정원들과 광장 출입은 무료가 될 것이다.2012년 '유로2012' 축구 경.. 더보기
파리시, 에펠탑 대규모 새단장... 15년간 3억 유로 투자 ▶ 파리시, 에펠탑 대규모 새단장... 15년간 3억 유로 투자키로,, 신년초 1월 13일 파리시는 미디어를 통해 에펠탑 입구의 입장객 영접 공간 개선 및 새로 페인트 칠, 보수 등에 15년간에 걸쳐 약 3억 유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랑스 수도인 파리시의 상징적 기념물을 돋보이게 하고, 에펠탑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개보수 (renova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어 1월말 파리시 의회에서 이 프로젝트를 결정했으며, 한편 파리시는 시 소유인 에펠탑의 경영을 위탁해서 실시하고 있다.현재 위탁 운영을 하고 있는 SETE (Société d’Exploitation de la Tour Eiffel; 에펠탑 경영 회사)의 위탁 사업 기간이 2017년 10월 31일 끝나, 이.. 더보기
“문화”에 이끌리는 파리 관광객들 파리 관광청에 따르면 2013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53개의 박물관과 유적지에 7,3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에 관광객을 유치시킬 수 있는 것은 부띠끄도, 레스토랑도, 놀이공원도 아닌 박물관(미술관), 문화유적지가 강세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지난해 2013년 1,4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한 상위 5곳은 노트르담 성당 (1,400만 명), 사크레쾨르 성당 (1,050만 명), 루브르 박물관 (920만 명), 에펠탑 (670만 명), 퐁피두 센터 (370만 명) 등이다. 이어 사상 처음으로 생트 샤펠(la Sainte Chapelle)의 방문객이 백만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리 관광청은 또한 35개의 박물관(미술관.. 더보기
파리경찰, 관광성수기 앞두고 강·절도 대책 시행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가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강·절도범 대책을 시행한다고 프랑스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경찰청은 최근 루브르박물관이 소매치기들의 극성에 하루 동안 폐쇄되고, 에펠탑 맞은편에서 벌이려던 프로축구클럽 파리 생제르맹의 우승 축하행사가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엉망이 되는 등 관광도시 파리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고 판단하고 치안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은 우선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노트르담 성당, 루브르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트르 지구, 에펠탑 주변, 트로카데로 광장 등에 순찰 경관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절도범들이 흔히 쓰는 수법을 알려주는 팸플릿을 영어와 불어로 제작, 관광객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 파리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