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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느 영화제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 (5월14~25일까지) 韓영화, 2년 연속 칸 경쟁 불발..류승룡·배두나 초청 올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오늘 5월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하지만 한국은 경쟁부문에 2년 연속 한국영화가 단 한 편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각)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장편경쟁부문 등 공식부문 진출작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장편경쟁 18편의 초청작 중 한국영화는 없었다. 앞서 임권택, 김기덕, 홍상수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한국 거장의 초청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결과는 달랐다. 임권택 감독의 '화장', 김기덕 감독의 '일 대 일',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 출품했지만 경쟁부문에는 들지 못했다. ↗ 제67회 칸 영화제 공식 포스터-Marcello Mastroianni 올해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벨기에.. 더보기
칸(Cannes), ‘영화 단지(Cité du cinéma)’ 건설 프로젝트 발표 칸(Cannes), 도시 내에 ‘영화를 위한 공간’을 건설 ▲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Cannes)의 ‘영화 단지(Cité du cinéma)’ 건설 프로젝트 칸 영화제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칸(Cannes)이 1월14일, 국제적인 규모의 ‘영화 단지(Cité du cinéma)’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영화 단지’ 프로젝트는 칸이라는 도시를 영화제가 개최되는 2주간의 기간뿐 만이 아니라, 1년 365일 내내 영화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이 드러나는 프로젝트이다. 66회를 맞는 칸 영화제의 명성을 대신할 것으로 기대 ▲ 남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을 전면 배경으로 들어서게 될 '칸 영화단지'의 조성 예정지 발표에 따르면, 칸은 서부 지역에 약 24,000m²의 ‘특별 지역(site 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