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에방 보존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시리아·이라크 유물, 루브르박물관에 위탁보관" 제의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내전 등으로 위험에 처한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의 유물들을 위탁보관하는 방안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제의했다. ▶ 루브르 박물관의 리에방 보존 센터 명판 공개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서 북쪽으로 200㎞ 떨어진 리에방에 2019년 문을 열 예정인 루브르 박물관 유물 보존 센터 명판 공개 행사에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그는 "리에방 보존 센터의 기본 임무는 루브르 박물관의 소장품들을 보관하는 것이지만, 슬프게도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이나 비극과 관련이 있는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특히)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테러리스트와 야만인들 때문에 예술작품들이 위험에 처했다"며, 다음 달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리에방 보존 센터가 위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