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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의 프랑스, 2018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다! ▶러시아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우승을 일군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프랑스 공군 전투기 9대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기의 삼색 연기를 내뿜으며 파리 개선문 위로 저공비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개최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이어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무려 20년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쥔 프랑스는 그야말로 전국이 축제장이었다. 프랑스 삼색기 ‘블루ㆍ블랑ㆍ루즈’(청ㆍ백ㆍ적)를 구현하는 듯 피부색과 출신지는 달라도 프랑스 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데 모여 “비브 라 프랑스, 비브 라 레퓌블리크!”(프랑스 만세, 공화국 만세)를 외치며 하나 된 기쁨을 만끽했다. ‘파리 에펠탑 앞 샹 드 마르스 공원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기 3.. 더보기
프랑스의 월드컵 직행, 스페인에 달렸다 프랑스가 월드컵으로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핀란드와의 WC 예선 한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프랑스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월드컵 본선행 여부를 결정할 상황에 놓인 것이다. 프랑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 1조에 속해있다. 1조는 프랑스를 비롯해서 스페인, 핀란드, 그루지야, 벨라루스가 속해있다. 조가 편성됐을 때부터 프랑스와 스페인의 선두 다툼이 예상됐고, 팀당 1~2경기를 남겨둔 현재 예상은 들어맞았다. →2013 프랑스 축구 대표팀 프랑스와 스페인은 승점 14점으로 같다. 그러나 스페인(+8)이 프랑스(+6)보다 골득실 차에서 +2점 앞서 선두에 올라있다. 조 선두는 본선에 직행한다. 그렇기에 프랑스로서는 스페인을 제치고 선두를 노려야 한다. 그런데 프랑스의 선두 탈환은 매우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