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공항서 승객이 직접 수하물 부친다 연말부터 국적기 이용객 '셀프백드롭' 서비스 도입 올해 연말부터 인천공항에서 국적기를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사 직원을 통하지 않고도 자동화기기를 통해 짐을 직접 부칠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8월초에 ㈜SK텔레콤을 사업자로 선정해 승객이 수하물을 직접 위탁하는 '셀프백드롭'(Self Bag Drop) 서비스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가 도입되면 셀프체크인 기기나 인터넷·모바일 체크인을 이용한 여객의 경우 유인 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국적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체크인 카운터 4곳에 설치된 '셀프백드롭 기기'에서 탑승권을 인식한 후 수하물 태그만 발급받으면 된다. 외국에선 네덜란드 스키폴, 영국 히드로, 호주 시드니 공항 등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 ► 인천국제공항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