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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PSG 즐라탄 '두시즌 연속' 득점왕-리그우승-올해의 선수상 독식 5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미디어들은 "파리 PSG의 즐라탄이 2년 연속 프랑스 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일제히 스포츠계에 전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 스웨덴)는 "두 시즌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해 굉장한 영광이다. 감독, 코치를 비롯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14 프랑스 리그 올해의 선수상..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즐라탄은 2012년 7월에 이탈리아 AC 밀란에서 프랑스 파리생제르망(PSG)로 이적해 첫 시즌 득점왕을 달성했다. 즐라탄은 이 시즌 34 전 경기에 나서 30골을 기록했다. 즐라탄은 올 시즌에도 32경기에 나서 25골을 기록해 득점왕에 올랐다. PSG는 두 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른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두 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 더보기
佛 PSG, 19년만에 프랑스리그 정상...'축제가 망신으로' 훌리건 난동 佛축구 생제르맹 단장 실신 · 팬 난동 상점·자동차 파손…감독 연설도 없이 축하연 종료 파리 생제르맹(PSG)이 19년 만에 우승하자 단장은 실신하는가 하면, 팬들은 훌리건으로 돌변했다. 14일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레오나르두 생제르맹 단장은 전날 생제르맹의 우승이 확정된 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레오나르두 단장은 병원으로 실려가 정밀 검진을 받았다. 그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 입원해 이날 파리 도심에서 열린 우승 축하 행진에 참석하지 못했다. 생제르맹은 전날 리옹을 꺾고 1994년에 우승한 뒤 처음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정상에 올랐다. 팬들은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전날 저녁부터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상점의 유리창을 마구 부수고 전투경찰과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훌리건들의 행패는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