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아클리마타시옹 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의 새 랜드마크...'루이비통 재단' 미술관 10월말 개관 거대한 유리 돛단배 모습 … 건축가 프랭크 게리 作내달 27일 미술관 문열어 … 1447억원 투입 프랑스 파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오는 10월 27일 개관하는 '창조를 위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이하 루이비통 미술관). 파리 서쪽 불로뉴 숲 속의 아클리마타시옹 공원 안에 들어선 이 미술관은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국의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85)의 작품으로, 유리와 강철로 이뤄진 거대한 돛단배나 구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습 때문에 벌써부터 파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면적 1만1700㎡ 규모에 11개의 전시장과 회의실, 공연장을 지닌 초대형 미술관 겸 문화센터이다. 지난 2006년 건축 프로젝트가 확정된 지 8년, 2008년 첫 삽을 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