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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영철도(SNCF)

내달 15일, 파리-바르셀로나 6시간 직통 열차 운행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다음달부터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사이를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6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 회견을 열어 두 도시를 연결하는 직통 고속열차가 12월 15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열차는 두 도시를 6시간 20분 만에 주파한다. 프랑스 남부 일반 철도 구간이 고속철도로 바뀌는 2021년에는 운행 시간이 5시간 35분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승차권은 59유로(약 8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종전에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잇는 직통 열차는 11시간이 소요되는 야간열차.. 더보기
유로스타 2016년 런던-암스테르담 노선 개통 영국과 프랑스를 잇는 고속철도 유로스타가 2016년 영국과 네덜란드를 잇는 새로운 노선을 개통한다. 유로스타는 2016년 12월부터 런던과 암스테르담 사이에 하루 두 차례 고속철도를 운행한다고 발표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히폴 공항을 거쳐 암스테르담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운행 시간은 4시간이다. ▶ 프랑스와 영국, 벨기에를 잇는 유럽고속철도인 유로스타 유로스타는 영국과 프랑스, 벨기에를 잇는 고속철도로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인 유로터널이 개통한 해인 1994년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유로터널 통행료를 인하하라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요구를 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