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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

패기의 프랑스, 2018 월드컵 우승을 거머쥐다! ▶러시아월드컵에서 사상 두 번째 우승을 일군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프랑스 공군 전투기 9대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국기의 삼색 연기를 내뿜으며 파리 개선문 위로 저공비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국에서 개최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이어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무려 20년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쥔 프랑스는 그야말로 전국이 축제장이었다. 프랑스 삼색기 ‘블루ㆍ블랑ㆍ루즈’(청ㆍ백ㆍ적)를 구현하는 듯 피부색과 출신지는 달라도 프랑스 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한데 모여 “비브 라 프랑스, 비브 라 레퓌블리크!”(프랑스 만세, 공화국 만세)를 외치며 하나 된 기쁨을 만끽했다. ‘파리 에펠탑 앞 샹 드 마르스 공원에는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대 크로아티아 결승전 경기가 시작되기 3.. 더보기
프랑스 축구의 나스리, 국가대표 은퇴키로 최근 축구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프랑스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 맨체스터 시티)가 그 이유를 밝혔다. 나스리는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팀 은퇴를 발표했다. 이제 27세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꽤 충격적인 소식이었는데, 그는 "유로 2012를 전후로 이미 오래 전에 내린 결정이다. 적절한 때에 발표할 생각이었다"며 은퇴 의사를 전했다. → 최근 프랑스 축구팀의 나스리가 국가대표를 은퇴키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나스리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둘러싼 복잡한 문제들이 자신으로 하여금 은퇴를 결심하게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나스리는 지난 9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앞으로 다가올 유로 2016에 나는 29세에 불과하겠지만, 프랑스 대표팀은 더 이상 나에게 행복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