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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코로나19 ☣ ▶코로나19 상황의 파리 방돔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가 전세계에 급속히 확산하는 전염병이 되자,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 예정이던 문화, 체육행사들과 국제회의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 관광지에 방문객이 현저하게 감소했고, 통상적인 국제교역과 항공운항 중단 등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세계적 경제금융 위기까지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3월초 코로나 비상조치 때 방역정책과 더불어 경제 부양을 위해 긴급경제에 총 1,100억 유로를 지원하는 대규모 경제지원책을 내놓았다.이번 코로나19 위기에 마스크 대란과 의약품 품귀 현상을 통해 프랑스 정부는 방역과 의약품 생산을 자국으로 다시 확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억 유로(27조.. 더보기
팬데믹🌀 속의 프랑스 작년말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어 세계적 전염병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 (WHO)는 3월 12일 뒤늦게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이후 유럽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아 상황이 급박하게 변하였다. 그 여파는 프랑스에 까지와 결국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전시상황에 준하는 국가차원의 ‘보건위생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하고, 자택격리조치인 ‘이동제한령’을 공포하였다.* 아울러 국경을 봉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프랑스 정부는 비상조치를 두 번이나 연장하여 5월 11일까지 두 달간 더 시행하기로 하며 마스크 공급 확대 및 진단검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벌게 된다. 한편 니스 등 이탈.. 더보기
EU지역 써머타임 🕒, 시작 - 3월 29일(일) 오전 적용 ▶Horloge de l’église Saint-Paul-Saint-Louis, Quartier du Marais, Paris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지역의 써머타임 (L'Heure d'été)이 지난 3월 29일(일) 새벽에 시작되어 오전 2시가 3시로 변경됨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는 원래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조정됩니다. 즉, 현재 시간보다 한시간이 빨라집니다. 여행 일정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EU지역 써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되어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종료) 유럽의 일광절약 시간제(써머타임) 폐지론 유럽지역의 써머타임제는 낮 시간을 더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작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