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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016년 상반기 항공이용객 5000만명 육박..'역대 최다' 올해 상반기 항공여객이 5000만명에 육박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상반기 항공여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증가한 498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7월 27일 밝혔다. 유류할증료 미부과에 따른 항공권 가격 부담 완화, 외국인 관광객 증가, 메르스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항공여객은 2012년 3383만명, 2013년 3509만명, 2014년 3838만명, 2015년 4350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상반기 국제선 여객은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아시아 관광객의 방한수요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3497만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21.1%)이 가장 많고, 대양주(18.9%), 동남아(16.0%), 중국(15.4.. 더보기
이착륙시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 3월부터 허용 이르면 3월부터 모든 비행단계에서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허용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항공기 이·착륙 단계에서 기내 사용이 금지된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이 빠르면 오는 3월부터 허용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국토부는 9일 김포공항 인근의 한국공항공사 보안교육센터에서 PED의 사용 확대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PED는 통신 및 데이터의 처리와 이용이 가능한 경량의 전자기기로 손에 쥐고 사용 가능한 태블릿PC, 스마트폰, MP3 Player, 전자 게임기 등과 같은 소형기기다. → 3월부터 국내 항공기 이착륙시 PED 사용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통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