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정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자동차 속도 제한 때문? ▶최근 프랑스 정부의 자동차 속도 제한 조치 시행이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당시보다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당시보다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최근 프랑스에서 시행된 자동차 속도 제한이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 정부의 속도 제한 조치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 프랑스 국민의 불만을 샀다”는 지적이다. 마크롱 정부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부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2~3차선 지방도로의 제한 속도를 시속 90㎞에서 80㎞로 10km/h 낮췄다. 하지만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의 안느 실베인 채스니 파리지국장은 6일(현지시간) 칼럼에서 “속도 제한 정책이 자동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