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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가이드

1945년산 로마네 콩티, 한 병에 6억 천 7백만원 낙찰 ▶6억 천 7백만원에 낙찰된 1945년산 로마네 콩티 (프랑스산) 지난 가을 10월 13일 뉴욕의 소더비스 경매장에서 프랑스에서 제조된 1945년산 로마네 콩티(Romanée Conti) 포도주 한 병이 482,000 유로 (558,000 달러)에 낙찰되었다. 예상가 32,000 달러의 17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직후 이 포도원은 해충이 휩쓸었고, 1952년 포도주를 다시 내놓기까지 단지 600병만이 승전 후에, 병해충이 1946년 발병하기 직전에 제조되었다.이 포도주는 로마네 콩티가 1952년 포도 나무를 다 잘라내고 다시 심기 전의 유서깊은 원래 포도 나무에서 열린 포도로 제조한 그 600병 중의 한 병이다. ▶로마네 콩티 도메인 (부르고뉴 지방) 로마네 콩티는 부르고뉴 최상.. 더보기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1병 1억3천만원에 낙찰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1병, 1억3천만원에 낙찰지난 5월26일 프랑스 동부의 산악 지대이자 알자스(Alsace) 근처인 황금빛 와인으로 유명한 쥐라(Jura) 지방의 롱스-르-소니에(Lons-le-Saunier)에서 개최된 뱅 존(Vin Jaune) 경매에서 1774년 쥐라 산(産) 노랑 포도주 3병 중에 한 병은 103,700 유로(한화로 약 1억 3000만원)에, 나머지 두 병은 각각 76,250 유로와 73,200 유로에 낙찰되었다. 같은 포도주가 2011년에는 57,000 유로에 판매되었다. 루이 16세가 통치하던 시절에 만들어져 2백년 넘게 와인창고에서 잠자던 이 1774년 산 포도주는 현재 구입이 가능한 전 세계 포도주 중에서는 가장 오래 된 것이다. 이 포도주는 포도 재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