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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시 대중교통

파리는 퍼스널 모빌리티 대열풍.."자동차 없애라" ▶파리의 퍼스널 모빌리티로 전동킥보드가 인기다. 현재 파리에서는 전동킥보드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개인용 이동 수단)가 열풍이다. 한국 날씨만큼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임에도 눈이 오지 않아서인지 여전히 거리에선 전동킥보드, 호버보드와 전동휠, 세그웨이 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인구가 프랑스 전역에서 약 2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전동킥보드의 시간당 이용 요금은 2.5유로(약 3200원) 수준이나, 파리 시내에서 자가용과 버스는 늘 막혀서 느리고, 지하철은 사람이 너무 많고, 자전거보다 빨라 위험하지만 전동킥보드가 이용이 편하고 요긴해 사용 열기가 대단하다. 파리의 레퓌블리크 광장에서 만난 루코 씨(29)는 “전동킥보드는 시속 30.. 더보기
프랑스 파리지역 대중버스.. 디젤 퇴출, 친환경버스로 대체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대도심 지역의 미세먼지가 디젤차 및 벽난로로 급증하면서 파리대중교통공사(RAPT)가 파리지역 디젤 버스를 퇴출하고 전기 및 가스 등의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는 안을 발표했다. 프랑스 일간 경제지 레제코(Les Echos)지 보도에 따르면 RAPT는 2025년까지 프랑스에서 운행 중인 디젤버스 4500대를 퇴출하고, 올 12월부터 2016년 말까지는 하이브리드버스만 구매하며, 2017년부터 2025년까지는 전기버스(80%) 및 가스버스(20%)로 완전 교체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4개 노선에 각각 상이한 동력기술을 지닌 친환경버스 80대를 시험운행하면서 최대 주행거리 및 유지비용 등을 종합 검토해 가장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것을 선택할 계획이다. ▶ 파리 RATP에서 운행하는 만트럭의 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