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지정보·여행Tip!

올해 최고 여행지로 ‘파리’ 선정


프랑스 파리, 트립어드바이저 이용자 투표 1위


프랑스 수도 파리가 세계 최대 여행 계획 및 예약 전문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의 이용자들이 전 세계 관광지 가운데 가장 선호하는 장소를 직접 뽑는 '트레블러 초이스 어워드 2018'에서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2017년 통계가 이를 뒷받침 하듯이 파리는 다시 한 번 전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이번 트립어드바이저의 순위 결과가 파리의 매력도와 일자리 증진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다. 2016년부터 파리시청과 관광업계의 전문가들이 관광업을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다. 파리를 최적의 여행지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 전략의 결실이기도 하다. 파리 시민, 파리시청 관계자, 관광업계 전문가 및 시민자원봉사단원 등, 파리를 따뜻하고 호의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파리는 세계순위에서 2단계 올라서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Top 10 안에 드는 10개 여행지 가운데 7곳이 유럽권에 속해 있는 도시라는 점이다. 발리와 뉴욕, 두 여행지의 순위는 떨어졌지만 Top 10에 새로운 여행지로 모로코 마라케시와 터키 이스탄불이 등장했다. 아래는 Top 10 목적지들과 성수기 그리고 평균 호텔 숙박료이다.

1위 프랑스, 파리-8월(173유로) ▲2위 영국, 런던-4월(208유로) ▲3위 이탈리아, 로마-4월(116유로) ▲4위 인도네시아, 발리-4월(116유로) ▲5위 그리스, 크레타섬-10월(88유로) ▲6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1월(159유로) ▲7위 체코, 프라하-11월(106유로) ▲8위 모로코, 마라케시(↑)-6월(130유로) ▲9위 터키, 이스탄불(↑)-5월(84유로) ▲10위 미국, 뉴욕-8월(318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