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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터 더 높아진 에펠탑🔝.. 새 안테나 달아 330m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세계문화유산인 에펠탑에 지난 3월 15일(현지시간) 꼭대기 위로 헬리콥터가 새 안테나 장비를 들어 올렸다. 새로운 디지털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되면서 324m였던 에펠탑의 공식 높이는 6m가 늘어 총 330m가 됐다.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헬리콥터를 동원해 안테나를 설치하는 작업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헬리콥터로 무게가 350㎏에 달하는 안테나를 에펠탑 꼭대기로 날랐고, 인부들이 꼭대기에 올라가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사업 관계자인 뤼코시 씨는 "안테나를 높은 위치에 설치할 수록 더 멀리 송신을 할 수 있으므로 에펠탑만큼 좋은 곳은 없다."며 설치를 반겼다.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만들어진 길게 뻗은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은.. 더보기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계획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새롭게 공개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기존 건축양식과 원형을 그대로 복원하되, 녹지 조성을 통해 친환경적인 경관을 구축할 전망이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을 맡은 BBS 그룹은 대성당 뒤편의 광장 확장 및 새로운 공원 구축, 지하 광장 도입, 식수 등 친환경적 #복원계획 을 공개했다. ​ BBS 그룹은 "기후변화에 있어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시민 광장의 도입을 통해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건을 통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다시금 파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계획으로 대성당 부지의 녹지 면적은 이전 대비 35% 이상 증가한다. 보행자의 접근성 개선뿐 아니라 도시 기온 제어.. 더보기
☤앞으로 코로나와 프랑스 ▶프랑스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이 6월 26일 3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EU, 7월 1일부터 한국 등 14개국 입국 허용 유럽연합(EU)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자 7월 1일부터 EU 역외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부분적이고 점진적으로 해제할 것을 EU 회원국들에 권고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회원국들이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닫은 역내 국경을 6월말까지 전면 재개방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EU 외의 국가 출신 여행객에게 국경을 7월 1일부터 여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프랑스는 7월 1일부터 솅겐 지역 이외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국경을 개방한다고 이브 르 드리앙 외무부 장관이 밝혔다. 앞서 6월 15일 자정부터 모든 EU 출신인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단, 상호주의 원칙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