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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

해외여행시 수하물 공항배송 서비스 인기 짐없이 공항까지… 수하물 배송 서비스 '꿀팁' ▶해외여행객의 수하물 배송서비스를 운영하는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인 서울역점(지하2층) 올여름을 맞아 역대급 폭염으로 전세계의 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어 인천공항에도 해외여행 3천만 시대를 맞아 여행객들이 가득하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땐 짐 싸고 이동하는게 고민인데, 이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최근에 등장한 수하물 공항 배송서비스로 짐이 너무 많아 번거로웠던 큰 짐을 덜게 됐다. 금요일 저녁 출발해 주말을 여행지에서 보내는 이른바 '밤 도깨비' 여행이 가능해져 평소 퇴근 모습과 똑같지만, 당일에 집이 아니라 공항으로 간편하게 바로 직행하는 것이다. 여행 가방은 하루 전, 집 앞 픽업 서비스로 공항에 보내 놔 빈 손으.. 더보기
프랑스 경매에서, 일본만화 아톰 원화 1장이 약 3억5천만원에 낙찰 ▶지난 5월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26만9400유로에 낙찰된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 원화를 소개한 브로셔 일본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가 그린 '철완 아톰' 원화 1장이 프랑스 경매에서 약 27만 유로(약 3억5천만원)에 낙찰됐다. 한국에서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의 만화영화로 인기를 끌었던 일본 만화 '철완 아톰'의 원화 1장이 프랑스 파리 중심가 샹젤리제(Champs-Elysées) 거리에 위치한 경매회사 아르뀌리알(Artcurial)이 주최한 경매에서 26만 9400유로 (약 3억 4600만원)의 고가에 지난 5월 5일 낙찰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파리 유명 미술품 경매회사 '아르뀌리알(Artcurial)'에서 실시한 경매에서 데즈카 오사무의 '철완 아.. 더보기
해외여행 '신(新) 어글리 코리안' 20개 꼴불견 ▶한국관광공사는 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출국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중 지켜야 할 에티켓에 관한 리플렛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해외여행 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글리 코리안…20년전 고스톱, ‘호색한’으로 찍혀..가운 입고 호텔 조식, 기내 맨발 활보미니바 사용 후 위장, 호텔 비품 슬쩍 1990년대 중반 ’해외여행 자유화‘ 물결이 일면서 글로벌 에티켓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일부 한국인들이 공항, 기내, 해외 여행지 현지에서 고스톱을 치거나 성매매를 탐닉하다가 ‘어글리 코리안(Ugly Korean)’, ‘호색한(好色漢)’ 이라는 비난 섞인 외신 보도에 오르는 일이 빈발했다. 그후 20여년이 흘러 세계에서 가장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 국가 중 하나가 된 지금도,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여러 곳에서 불썽.. 더보기
마크롱 대통령 보좌관 스캔들로 프랑스 정국 소용돌이 프랑스 정치권에서 이른바 보좌관 스캔들로 여야 대치가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의 보좌관이 노동절 집회에서 경찰의 진압장비를 착용하고서 시위대를 폭행한 사건으로 야당들은 내각 불신임안까지 의회에 제출했다. ▶파리 시민들의 지난 5월 1일 노동절 시위 현장에서 베날라가 사복에 진압경찰 복장으로 시위대를 강제 진압해 논란이 된 장면 지난 5월 1일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노동절 집회 현장에 후드티를 입고 경찰 헬멧을 쓴 남자가 시위대로 보이는 한 젊은 남성을 강제로 끌고가 제대로 저항도 못하는 남자에게 주먹과 발로 폭력을 행사했다. 헬멧을 쓴 사람은 경찰관이 아니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수행비서인 알렉상드르 베날라인 것으로 드러났다.그의 신분이 일간지의 보도로 폭로되자 프랑스 정국은 즉각 소용돌.. 더보기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오는 10월 7개 항공사 추가 이전 대한항공과 델타,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항공이 사용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이르면 올 10월 7개의 항공사가 추가 이전한다. 인천공항공사는 8월 1일 현재 진행 중인 1터미널 시설 재배치 공사(2018~21년)에 따른 체크인카운터 부족 문제와 1터미널의 항공 수요가 당초 예측보다 증가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항공사 7곳을 올해 동계시즌부터 2터미널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2터미널로 이전하는 항공사는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인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 등 7곳이다. 공사는 제2터미널이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 전용공항으로 불리는 만큼,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의 배치를 원칙으로 하.. 더보기
프랑스 국도 속도 제한 80 km/h, 7월1일부터 시행 지난 수 개월 동안 논란이 많았던 프랑스 2차 도로(국도와 지방도)의 최고 속도를 종전의 90 km/h에서 80 km/h로 내려 시행하는 법률이 6월17일 관보에 게재되어 7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속도가 80km/h로 제한되는 2차 도로의 총 연장(길이)은 400,000 km다 . 이들 2차 도로는 쌍방향으로, 중앙 분리대가 없는 도로다. 프랑스 총 도로 약 40%에 해당한다.차량 통과량이 가장 많은 쌍방향 도로의 10%가 전체 도로 교통 사고 사망률의 38%를 차지한다고 한다. ▶7월1일부터 프랑스 국도의 속도가 시속 80 km/h로 제한됐다. 2차 도로의 제한 속도 감소는 교통 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이 그 목적이다. 교통 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에 3,684명이었다.지난 1월9일 정부가.. 더보기
반 고흐의 풍경화, 파리에서 700만 유로에 낙찰 ▶지난 6월4일 파리에서 7백만 유로에 낙찰된 반 고흐의 그림 ‘모래 언덕에서 어망을 보수하는 여인들’(1882) 프랑스 파리에서 6월초 열린 아르큐리알(Artcurial) 회사의 경매에서 빈센트 반 고흐(Van Gogh)의 청년 시절인 1882년 작품이 미국의 수집가에게 판매되었다. 반 고흐의 작품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대단히 드물기 때문에 많은 아마추어들이 이번 경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 25년만에 처음으로 경매 시장에 나온 반 고흐의 그림이 6월4일 파리에서 7백만 유로에 낙찰되었다. ‘모래 언덕에서 어망을 보수하는 여인들’ (1882)이 입찰자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있은 후 7,065,000 유로에 낙찰된 것이다. 이번 경매 이전에 파리에서 반 고흐 그림이 경매된 것은 1990년이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