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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NAVER, 프랑스 자회사에 2600억원 투자 NAVER는 프랑스 국적 계열회사인 '네이버 프랑스 SAS'(Naver France SAS)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58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법인은 유럽 내 연구개발(R&D)과 인터넷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해 네이버가 세운 두 번째 유럽 법인으로 취득 금액은 자기자본의 4.9% 규모다. 네이버 프랑스 SAS는 시설자금 1182억원과 운영자금 1407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 회사는 네이버가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회사로 2017년 6월 설립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제록스리서치센터 인수에 이어 '스테이션F'에 스타트업 육성공간을 마련하는 등 진행 중인 유럽 사업을 위해 설립한 현지 법인"이라며 "투자는 유럽 사업 투자 및 운영비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 더보기
올해 프랑스 와인 생산량 '평년 수준으로 회복' 전망 2018년 프랑스 포도주 생산량, 전년대비 증가냉해 닥친 작년보다 25% 증가 예상…올해 폭염 큰 영향 없어 ▶와인의 종주국인 프랑스의 올해 와인 생산량이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랑스 농무부 산하 농업통계청(Agreste)은 8월 24일(현지시간) 와인 생산량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프랑스 전국의 와인 생산량을 총 4,610만 헥토리터(hL)로 예상했다. 이는 냉해 피해로 생산량이 저조했던 2017년에 비해 25% 많은 양이다. 작년에는 봄철인 4월에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이상한파가 닥쳐 보르도·부르고뉴·샹파뉴 지방 등 프랑스의 주요 와인산지의 포도 재배 농가들이 냉해를 크게 입었다.세계적인 고급 포도주 산지인 보르도 지방의 작년 와인 생산량은 350만 헥터리터로 한해 전보.. 더보기
10월말부터 인천공항 가면 챙겨야 할 것 2가지 - 대한항공·아시아나 모든 고객 수하물 셀프탁송 가능- 스카이팀 7개 항공사 비행기 탈 땐 제2여객터미널로 ▶인천공항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백드롭)가 10월 28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든 고객으로 확대된다. 지난달 28일(일)부터 인천공항이 새롭게 달라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백드롭) 이용대상이 확대되고 중화항공, 샤먼항공, 알리탈리아 등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가 제2터미널로 이전 운항한다. ■ 대한항공 등 6개 항공사 여객 스스로 수하물 탁송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0월 28일부터 셀프백드롭(Self Bag-drop: 여객 스스로 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자동화서비스) 이용가능 대상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프리미엄 승객까지 전면 확대한다고.. 더보기
프랑스, 생떽쥐페리(Saint Exupéry)가 그린 ‘어린왕자’ 삽화 3억원에 낙찰 ▶프랑스에서 3억원에 낙찰된 생떽쥐페리(Saint Exupéry)가 그린 ‘어린왕자’ 삽화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의 작가로 전 세계에 잘 알려진 앙뚜완 드 생떽쥐페리(본명: 앙뚜완 마리 로제 드 생떽쥐페리,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éry)가 그린 연애편지 삽화가 6월 16일, 24만500유로(약 3억 원)에 팔렸다. AP통신에 따르면 파리 샹젤리제(Champs-Elysées)거리에 위치한 미술품 경매업체 아르뀌리알(Artcurial)은 이날 경매에 나온 생떽쥐페리의 작품 49점중 이 삽화가 최고가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경매 '어린왕자 (Le Petit Prince)'의 삽화는 1942년경 수채화로 그려 연애편지와 함께 봉투에 넣어 보낸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