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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생활

음바페 리그 50골⚽️...프랑스 최연소(20세) 기록 45년만에 ··· 佛 리그1 '18경기 19골' 넣은 음바페음바페, 프랑스 프로축구 최연소 리그앙 50골 기록 ▶PSG의 음바페가 2월 17일 프랑스 리그앙 생테티엔전에서 결승골로 19호골을 터뜨리고 있다. 프랑스에서 차세대 최고의 축구스타로 꼽히는 파리 생제르망(PSG)의 킬리앙 음바페(21)가 45년만에 프랑스 선수로는 처음으로 리그앙(1) 첫 18경기서 19골을 기록한 주인공이 되었다. 음바페는 17일 프랑스 리그앙 생테티엔전에서 후반 28분 결승골을 넣어 이날 리그 19호골로 득점랭킹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덕분에 PSG는 2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 릴과 승점 차를 12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음바페가 기록한 19골 중에는 페널티킥 골이 없다. 페널티킥 골이 없는 선수들 중에서는 유럽 5대.. 더보기
LVMH 👜, 연매출 59조 넘겨..사상 최고 ▶프랑스 파리 LVMH 재단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 지난해 59조 5천억원 매출로 사상 최고치 기록순이익 증가율도 18%↑ 기록적인 수치...LVMH, 불황속 승승장구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그룹 LVMH가 지난 1월 29일(현지시간)에 발표한 작년 2018년 매출 보고서의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10% 증가한 535달러(약 59조 4,706억 원)의 매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이익 증가율도 18%의 기록적인 수치로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 2017년에도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LVMH 그룹은 지난해에도 그룹 산하의 루이비통, 디올 등 럭셔리 패션과 가죽 제품들이 여전히 큰 돈을 벌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VMH의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은 이미 지난해 상반기부터 전망되.. 더보기
삼성전자, 프랑스서 한글 옥외광고 첫 진행 삼성, 파리 중심부에 '한글'로 갤럭시 언팩 2019 알리기 옥외광고 1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공개 행사) 2019'를 앞두고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로 옥외광고를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한글 옥외광고를 통해 모바일 발전을 주도해 온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향후 갤럭시가 선사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래를 펼치다", "이월이십일"… 삼성전자 해외서 첫 한글광고 이번 옥외 광고에 쓰인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혁신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고.. 더보기
나치가 약탈한 쿠튀르 작품, 프랑스 후손에 반환 ▶프랑스 유명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 세계 2차 대전 당시 나치가 프랑스에서 유대인 출신 정치인에게 약탈한 19세기 프랑스의 유명 화가 토마스 쿠튀르의 작품이 후손들에게 반환됐다. 독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독일 정부는 전날 베를린의 마킨-그로피우스-바우 미술관에서 나치가 프랑스 정치인 조르주 망델에게 약탈한 작품인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후손들에게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다. 모니카 그뤼터스 문화장관이 망델의 후손들에게 작품을 전달했다. ▶나치가 약탈했던 프랑스 화가 쿠튀르의 작품 '앉아있는 젊은 여인의 초상'을 독일 정부가 원소유자의 후손에게 전달했다. 내무장관을 지낸 망델은 나치가 프랑스를 점령했을 당시 저항했다가 나치의 '꼭두각시'인 프랑스 .. 더보기
파리 루브르 1천만명 첫 돌파.. 작년 관람객 기록 파리 루브르박물관 작년 관람객 1천만명 첫 돌파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이 작년에 사상 처음으로 관람객 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현지시간) 루브르박물관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파리 루브르를 찾은 사람은 총 1천20만명으로 한 해 전 810만명보다 25% 늘었다. 루브르의 관람객은 2015년 11월 파리 연쇄 테러와 2016년 7월 니스의 트럭 테러 등으로 급감했다가 프랑스 관광경기가 다시 회복세를 타면서 작년에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의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이 발표한 곡 'Apeshit'의 뮤직비디오가 루브르에서 촬영된 것이 주효했다. 루브르 안에서 모나리자 등 명화들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억4천7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장뤼크 마르티네즈 .. 더보기
프랑스인과 권력 ▶프랑스 제5공화국 역대 대통령 프랑스 국민이 뽑은 최고 통치권자 대통령에게 프랑스를 맡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난 10월 16-17일 이틀에 걸쳐 프랑스 여론조사 기관인 Ifop가 프랑스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프랑스인과 권력’이라는 테마로 인터뷰한 결과, 프랑스인들의 전반적인 관심은 금융계와 글로벌 대기업들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랑스인들의 시선에 담겨진 권력의 형상에는 정치 이념보다는 경제가 더 중요하다는 의식구조가 깊게 깔려 있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프랑스를 움직이는 실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54%가 금융시장이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글로벌 대기업, 대통령과 정부가 각각 49%로 2위를 차지했다.“자유민주주의 이념의 선을 넘더라도 대통령이 국가를 강력하게 통.. 더보기
현대車 월드랠리팀..WRC의 전설, 세바스티앙 롭 영입 -롭, WRC 9년 연속 종합우승... 전무후무의 대기록-현대차, 올해까지 제조사·드라이버 3년 연속 준우승 그쳐-현대차 월드랠리팀, 롭과 함께 내년 WRC 종합우승 정조준 ▶지난 10월 영국 웨일즈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다니 소르도와 대화중인 세바스티앙 롭이 현대 WRC팀에 합류한다. 현대모터스포츠 월드랠리팀이 세바스티앙 롭 (Sébastien Loeb; 44, 프랑스) 선수를 영입하고,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 (WRC) 종합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현대자동차 랠리팀은 올해 2018 WRC에서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부문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내년 시즌엔 WRC의 '살아있는 전설'인 세바스티앙 롭 영입을 통해 전력을 보강하고 2019년 시즌 우승을 노린다. 세바스티앙 롭은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