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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생활

프랑스 문화재 복원 🏰, 프로젝트 시즌3 맞아.. ‘문화유산 로또’ 발행, 유물·유적 보수 및 복원사업마크롱 대통령 내외가 마케팅 주관 및 홍보 ▶국제문화유산 박람회에 참석한 佛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프랑크 리에스터 문화부 장관, 유명 TV진행자 스테판 베른(사진 하단) 지난 10월 24일 (목),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카루젤관에서 열린 제25회 국제 문화유산 박람회에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유명 TV진행자 스테판 베른, 프랑크 리에스터 문화부 장관이 참석해 프랑스 '문화유산 보호임무'의 세번째 시즌을 공표했다. 프랑스 '문화유산 보호임무 (Mission Patrimoine)'는 프랑스의 문화유산들인 유물·유적의 보수 및 복원을 위해 TV 문화프로의 유명한 진행자인 스테판 베른의 제안으로 ‘문화유산 로또’를 매년 발행하는 국가차원의 문화사업.. 더보기
2024년 파리올림픽🔥, 로고 처음 공개 2018년 초부터 준비해 온 ‘2024 파리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10월 21일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자 올림픽) 로고를 파리의 그랑 렉스(Grand Rex)에서 공개했다. 이 두 올림픽에는 처음으로 같은 로고가 사용된다. Dl 로얄티즈-에코브랜딩 에이전시(agence DI Royalties-Ecobranding)가 이 로고를 고안했다. 이 로고의 도형은 금메달 속에 여성의 얼굴이 올림픽 성화처럼 흰 불꽃으로 타오르는 모양이다. 조직 위원회는 이 여성이 프랑스 공화국을 상징하는 마리안느이기를 원하고 있다. 토니 에스탕게(Tony Estanguet) 조직위원장은 “이 얼굴은 올림픽의 한 가운데 사람이 놓여지기를 바라는 우리의 야심을 표현한다.”고 말했다. 사람의 얼굴 아래에는 ‘Paris 2024’라고 .. 더보기
루브르 박물관 ᗑ피라미드 30주년 기념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피라미드를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변신시키는 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대규모 기념 프로젝트는 수많은 종이를 피라미드 주변 바닥에 붙이는 콜라주 기법으로 박물관 바닥을 하나의 거대한 작품으로 만드는 작업이다. 지난 3월말 프랑스 현대예술가 (거리예술 & 설치미술)인 JR (본명: Jean René)은 유리 피라미드 주변 1만7천㎡에 흑백 무늬가 인쇄된 종이 수천 장을 붙여 완성하는 콜라주 조감도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JR은 4일 동안 4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천여장의 종이를 바닥에 붙여 마치 하얀 채석장을 뚫고 거대한 유리 피라미드가 우뚝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을 구현했다. 그러나 전시물이 공개되자마자 이튿날 이미 군데.. 더보기
칼 라거펠트👠, 한 줌의 재가 되어... 샤넬 (Chanel)을 대표하는 칼 라거펠트 (Karl Lagerfeld)에겐 많은 수식어가 따르며 이는 패션계에 대한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대변해 왔다.'패션의 제왕', ''패션의 황제', '패션계의 거장', ''카이저 (독어:황제/ 제왕)', '샤넬의 아이콘', '샤넬의 전설', '패션의 아이콘' 등…칼 라거펠트는 뒤따르는 많은 수식어만큼 다양한 방면에 수많은 재능을 펼친 다재다능한 천재로 일컬어진다. 타계한 '패션의 제왕' 칼 라거펠트는 지난 2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췌장암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유지에 따라 장례식 없이 조촐하게 화장 절차를 밟았다. 독일 출신인 칼 라거펠트는 샤넬과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개인 브랜드 칼 라거펠트를 운영해.. 더보기
파리 마중가타워🏢 1조에 미래에셋이 인수 라데팡스 랜드마크 빌딩···850만 유로 거래미래에셋대우···우선협상대상자 선정거래금액 1조830억 규모···年 7% 중후반 수익 기대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지구의 마중가타워 (2014년 완공) 미래에셋대우가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빌딩인 1조원대 ‘마중가타워 (Tour Majunga)’의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3일 밝혔다. 최종 인수에 성공할 경우 국내 민간 자본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의 총 매입가는 약 1조 830억원 (약 850만 유로)에 달하는 ‘빅딜’로 인수를 주도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투자금융본부는 프랑스의 대표 자산운용사인 아문디와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미래에셋대우와 아문디의 부동산 자회사인 아문디 이모빌리에 (Amun.. 더보기
샹티이 '모나반나'👩, 다빈치의 습작으로 추정 ‘알몸의 모나리자’ 모나반나···콩데미술관 소장다빈치 습작일 가능성 농후···‘모나리자’와 흡사 ▶다빈치의 습작으로 추정된 모나반나 (Monna Vanna), 샹티이성 콩데미술관 소장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모나리자’와 아주 흡사한 나부화(裸婦畵)가 다빈치 본인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프랑스 현지 전문가들의 해석이 나왔다. 파리 북부 샹티이 (Chantilly)城의 콩데미술관은 4일(현지시간) 다빈치의 아틀리에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세미누드 여성이 그려진 목탄화 모나반나 (Monna Vanna)를 다빈치 본인이 그렸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샹티이 콩데미술관 다빈치의 최대 컬렉션을 소유한 프랑스 루브르 미술관 계열의 프랑스 미술관 복원연구센터 전문가팀이 해당 나부.. 더보기
프랑스의 랜드 아트 👀, '하늘의 눈' 제작중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 예술···드골 공항 근처에 작업2024년 파리 올림픽 완공 목표···400미터 길이의 '두 눈' 제작그랑 파리 건설공사 폐기물···매일 트럭 700대 분량의 흙 재활용 ▶Roissy 공항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하늘에서만 볼 수있는 프레스코 랜드 아트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 예술품 ‘하늘의 눈’(Les yeux du ciel)의 제작 작업이 2월 15일 루아시의 드골 공항 근처에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이곳은 폐기물 퇴적장으로 이용되고 있었는데, 이곳이 거대한 전망대로 변모한다. ‘하늘의 눈’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의 건설은 건축 회사 ECT가 담당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때에 완공 예정이다. 그랑 파리 건설 공사 폐기물 야적장을 재활용하여 환상적이고 기념비적인 ‘랜드 아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