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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자물쇠

파리 예술의 다리, 사랑의 자물쇠 없어질 전망 파리시는 8월11일, '예술의 다리'를 이용하는 연인들에게 난간에 자물쇠를 거는 대신 셀프 카메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예술의 다리'는 지난 6월 8일 과중한 자물쇠의 중량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 후 안전 및 미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파리시에서 대응책을 논의해 왔다. 파리시는 "소셜커뮤니티에 남긴 사진이 예술의 다리에 걸린 자물쇠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하며,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다리 난간에 자물쇠를 채우는것 보다 사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언급했다. ↗파리시는 'SNS에 남긴 사진이 예술의 다리에 걸린 자물쇠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따라서 파리시는 '예술의 다리'에 이를 제안하는 스티커.. 더보기
파리의 명물, 사랑의 징표..자물쇠 낭만과 사랑의 도시 파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명소들 중에 하나로 ‘예술의 다리’ 퐁데자르(Le Pont des Arts)를 빼놓을 수 없다.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낭만을 유유히 즐기는 여행객들은 퐁데자르 다리가 가까워지면 교량난간에서 흘러나오는 눈부심으로 시선을 모으기 마련이다. ‘사랑의 자물쇠’들에서 흘러나오는 사랑과 낭만의 반짝거림이다. ▲ 사랑의 징표, 자물쇠 흔히 로마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로마를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유명한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진다고 한다. 파리를 찾는 수많은 연인들은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며 퐁데자르의 교량난간에 자물쇠를 채운 뒤 열쇠를 세느강물에 던지곤 한다. 파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에펠탑 올라가기’와 ‘루브르 박물관 관람’처럼 반드시 해야하는 코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