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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박물관

루브르·오르세·베르사유 궁, 보조금 감소로 연중무휴 운영 고려 프랑스 문화통신부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을 연중무휴로 개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르 피가로지(Le figaro)에 따르면, 이들 박물관들은 정부의 보조금이 감소하였기 때문에 더 많은 관광객들을 받아들여 수입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현재 오르세 미술관과 베르사유 궁은 매주 월요일, 루브르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이 휴관하고 있다.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이 조만간 연중무휴로 개방할 예정이다. 파리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2013년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920만 명이었으며, 오르세는 350만 명, 베르사유 궁은 700만 명을 기록하였으나, 이에 비해 프랑스 정부의 보조금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 르 피가로지에 따르면 앞서 말한 세 .. 더보기
佛 루브르박물관, 첫 외국인관장 임명 가능성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는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에 처음으로 외국인 박물관장이 임명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의 프랑스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오는 4월 사임하는 앙리 루아레트 관장의 후임으로 외국인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이 프랑스 국적이 아닌 후보를 새 관장으로 최종 임명한다면 이는 1793년 루브르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첫번째 사례가 된다. 후임 선임의 대상이 넓어진 이유는 올해부터 달라질 박물관 사정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루브르박물관에 대한 정부 지원 자금은 4.3% 축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민간 기부 등으로 지원금을 메워야 하는 처지에 놓인 루브르박물관측이 전시와 경영 능력뿐 아니라 자금조달 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