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뉴스·생활

세계 최고가 보르도 와인 2억원에 팔려

전설의 5대 샤토에서 생산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한 병에 19만5000달러(약 2억원)에 팔렸다. 

로이터는 15일 소매 판매가격으로는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해당 와인은 보르도 와인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토 마고(Chateau Margaux) 2009'로 단 6병만 제작됐다. 이 중 3병이 이미 팔렸다. 프랑스 메독(Medoc)지역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국제공항 내 입점한 와인 전문점인 르 끌로(Le Clos)에서 나머지를 구입할 수 있다.


         2억원에 팔린 샤토 마고(Chateau Margaux)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