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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뉴스·생활

'패셔니스타' 류승범, '모델' 됐다..파리 패션쇼 무대 올라

영화배우 류승범(34)이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 무대에 섰다.

16일 패션 전문지 보그(VOGUE)의 온라인 사이트 스타일닷컴(STYLE.COM)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F/W 맨즈웨어 컬렉션(2014 Fall/Winter Menswear Collections) 사진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 2014 F/W 맨즈웨어 컬렉션에 모델로 오른 배우 류승범


외국 모델들 사이 배우 류승범의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었다. 류승범은 15일(현지시간) '줄리앙 데이비드'(Julien David) 쇼에 모델로 참여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줄리앙 데이비드는 뉴욕에서 패션공부를 하고 2011년 파리 패션위크에 데뷔한 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랑스 출신 디자이너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패션브랜드다.

이날 오프닝 모델로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오른 류승범은 검정색 코트와 바지에 화려한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패션을 선보였다. 그만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모델들 사이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