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일반 영업점보다 인천공항 영업점의 외화 환전 수수료율이 최대 3%포인트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일반 영업점의 미국달러 수수료율은 KDB산업은행이 1.50%로 가장 낮았다. SC제일은행 그 밖의 시중은행들과 지방은행들은 모두 1.75%였다. 유독 SH수협은행만 1.90%로 높았다.
인천공항 일부 영업점의 경우 살 때와 팔 때 수수료율이 다르다. 우리은행은 살 때 4.01%, 팔 때 4.49%를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4.15%, 4.20%이다. KEB하나은행은 살 때와 팔 때 모두 4.20%다. 인천공항 영업점이 일반 영업점에 비해 운영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기 떄문에 수수료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로 송금할 때 수수료는 창구 기준으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이 모두 5백달러 이하 기준 5천원이다.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외국계는 각각 1천달러 이하와 2천달러 이하를 기준으로 삼아 7천원을 받는다.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미달러(USD/$)를 살 때 우리은행의 수수료율이 가장 낮았다 (은행연합회 2019년 2월기준).
'현지정보·여행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 지하철 🚉 요금 11월 인상 (1) | 2019.11.22 |
---|---|
파리공항공단📡, 세계1위 공단으로 등극 (0) | 2019.10.31 |
2021년부터🔔 EU방문시 사전 온라인 승인받아야.. (0) | 2019.10.30 |
해외여행 가보니✈️... 83% “우리는 삶의 여유가 없다" (0) | 2019.04.06 |
인천공항👋, '세계 빅5' 국제여객순위 진입 (0) | 2019.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