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지정보·여행Tip!

2019 겨울세일(Soldes) 시즌이 코앞에,,

▶크리스마스 (Noël)와 연말연시 그리고 세일시즌 (Soldes)의 프랑스 파리 백화점 풍경


파리와 프랑스 전역, 신년초 겨울정기세일 (Soldes)
올해 프랑스 겨울세일기간 (2019.01.09(수):08시~02.19(화):자정)


크리스마스와 바캉스로 분주했던 연말연시, 밝아온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인 신년을 맞아 2019년 1월 9일 수요일 (현지시간) 프랑스와 파리는 동계 할인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프랑스 겨울 세일 시즌은 지방에 따라 며칠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1월 9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일반적으로 모든 상점들이 세일을 시작하고, 2월 19일 화요일 자정까지 세일 기간은 이어진다.


평소 프랑스에서 사고 싶은 물건은 많지만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면 프랑스 세일기간을 노려보는 것이 경제적이다. 프랑스에서 일년에 두 번 열리는 빅 세일(Soldes)기간 동안 디자이너의 옷부터 전자제품, 홈데코 용품에서 책까지 다양한 상품을 세일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일기간 일반적으로 할인폭은 15%-30% 부터 시작해 매주 50%-70%까지, 최대 80% 까지 폭넓게 적용하므로 원하는 품목이 있다면 미리 눈여겨 봐두는 아이쇼핑과 발품은 필수라 하겠다.


매년 약 5-6주간의 세일이 시작되면서 8시 오픈 시간을 위해 상점 앞에 밤을 새워 줄을 서는 열정적인 쇼퍼홀릭들이 곳곳에서 목격되기도 한다.

샤넬 (Chanel)이나 크리스챤 디올 (Christian Dior)과 같은 명품백을 찾는다면 직접 디자인샵이나 부띠끄를 찾아가는 것이 낫다. 그렇지 않고, 모든 할인 상품들을 전반적으로 보고 싶다면 갤러리 라파예트 (Galleries Lafayette)나 프랭탕 (Printemps)과 같은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이 여행 일정상 현명하다.




또한 평소 준(準)명품 구입에 관심이 있다면 라발레 빌리지 아웃렛을 방문하면 버버리나 프라다, 구찌, 지방시 등 110여개 명품 브랜드를 *상설 할인가 (*일 년 내내 지난 시즌 컬렉션의 소비자 권장가 기준 33% 할인) 에 세일가격을 덤으로 D/C 받고, 면세까지 받는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


라발레 아웃렛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특별 세일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했고, VIP 혜택 (10% 추가할인)은 2월말 (프랑스 관광청) 내지 3월말 (에어프랑스)까지 지속된다.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프라이빗 세일이 진행되는 동안 초대장 (프랑스 관광청 프로모션)을 지참하면 참여 브랜드에서 권장소비자가격에 최대 6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덤으로 VIP 할인카드 (6개매장/추가10%)와 젤라또 맛집 Amorino의 와플/음료 쿠폰이 포함되어 있다. 이 초대권 소지자에 대한 혜택은 '웰컴센터 (안내 데스크)서 2월 28일까지 제공한다. 
*영업 날짜 및 시간: 12월 25일 휴무 / 26~30일 10~20시 / 31일 10~18시



한편 에어프랑스에서도 에어프랑스 이용 승객들을 위해 라발레 아웃렛의 초대장을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공하고 있다. 혜택은 VIP 할인카드 (6개매장/추가10%)는 동일하며, 더블 마일리지 행사로 Flying Blue 회원일 경우 안내센터에 플라잉 블루 카드를 제시하면 (구매한 날의 영수증만) 1유로 구매당 4마일씩 적립받을 수 있다.

VIP 할인카드는 마찬가지로 초대장을 지참해야 혜택이 주어지는데, 에어프랑스 혹은 KLM 탑승권과 함께 초대장을 안내센터에 제시해야 제공된다. (해당 항공편: AF267, AF5093, KL856, KL200)


또한 라발레 빌리지는 2019년 신년을 맞아 1월 1일 정오에서 저녁 20시까지 특별 개장한다. 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세일 기간보다 일주일 앞서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월 12일(토)에는 영업시간이 저녁 22시까지 연장되어 야간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시즌 컬렉션의 권장소비자가격 해당)